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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돌'의 귀환…마마무가 돌아왔다! [POP타임라인]

입력 2015-06-18 17: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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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새로운 색깔을 품은 '콘셉트돌'이 돌아왔다.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마마무가 그 주인공이다.

마마무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선언했다.

매 앨범마다 신선한 콘셉트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마마무. 이들은 새 앨범에서 '남장여자'라는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택, 특수 분장까지 감행하며 '남자 탐구 생활'이라는 트레일러 영상을 자체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로 돌아오는 마마무. 사진=송재원 기자]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로 돌아오는 마마무. 사진=송재원 기자]

마마무가 선택한 '반전' 키워드는 '남장'에 그치지 않는다. '음오아예'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이와는 상반된 '완벽 비주얼'을 선보인 것. 한층 트렌디한 스타일을 입은 마마무는 특유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며 음악 팬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는 "마마무가 이번 앨범에서 음악적으로, 비주얼적으로 큰 변화를 시도했다"면서 "올 여름 걸그룹 대전에서 마마무만의 매력으로 의외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4:03 PM] MC딩동 사회로 쇼케이스 시작

[4:05 PM] 레인보우브릿지월드 김진우, 김도훈 대표 인사말

김진우 대표 "먼 길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데뷔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뜻 깊은 날 쇼케이스를 열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김도훈 작곡가 "기존 걸그룹보다는 보컬에 조금 더 치중한 그룹이다. 한층 진화한 아이돌이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만들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으면 한다."

[4:08 PM] 수록곡 '프릭킹 슈즈(Freakin Shoes)' 무대

중독성 있는 색소폰 루프의 트랩힙합 넘버. 남자친구를 향한 구애의 내용을 마마무만의 감성으로 귀엽게 풀어냈다. 특히 멤버 화사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재치있는 랩과 808사운드, 브릿지의 감성적인 후크까지 다양한 마마무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곡이다.

[4:11 PM] 마마무 컴백 소감

"이런 쇼케이스 자리가 처음이라 설렌다. 어깨가 굉장히 무겁다. 사활을 걸고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4:16 PM] '핑크 펑키' 타이틀곡 '음오아예' 뮤직비디오 시사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로 돌아오는 마마무. 사진=송재원 기자]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로 돌아오는 마마무. 사진=송재원 기자]

[4:21 PM] '음오아예' 무대

새 앨범 타이틀곡 '음오아예'는 김도훈이 참여한 알앤비 댄스 넘버로 마마무의 한층 신선해진 음악적 스타일이 감상 포인트다. 그간 마마무가 실력파 걸그룹으로서 인정받아 왔다면, 신곡 '음오아예'에서는 한층 화려해진 비주얼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4:26 PM] 기자간담회

Q. 남장에 도전했다.

화사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특수 분장에 도전했다. 살면서 이런 경험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독특하고 재미있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한 것 같아 만족한다."

문별 "처음엔 굉장히 설렜다. 가장 힘들었던 건 압박붕대였다. 춤을 추면서 벗겨져서 가장 힘들었다. 남자가 되니까 껄렁해지고 자세도 다리를 벌리게 되더라."

휘인 "화사의 경우 터프한 이미지, 나는 굉장히 소심한 역할을 했다. 문별은 잘생긴 남자의 역할이라 젠틀해야 한다는 캐릭터에 갇혀 있었다."

Q. 지난 1년을 스스로 평가해 본다면

솔라 "1년 동안 많다면 많은 여러 작업을 했다. 개인적으로 100점 만점에 50점을 주고 싶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 왔는데,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머지를 채워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

Q. 레트로 스타일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선택의 이유는?

휘인 "여러 장르에 욕심이 많다보니 트렌디함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Q. 걸그룹 대전에 임하는 각오와 비장의 무기가 있다면?

휘인 "많은 걸그룹이 나온다고 들었다. 우리도 살아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거다. 아직 신인인데 훌륭하고 멋진 선배들과 함께 무대를 선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화사 "우리의 무기는 자연스러움이다. 우리만의 독보적인 색깔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믿어왔다."

솔라 "마마무를 나이 들게 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이번에는 의상도 귀엽게 입어봤다.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기 위해 굉장히 노력했다. 조금 더 예쁘고 귀엽고 섹시한 걸그룹 이미지에 도전하고 싶다."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로 돌아오는 마마무. 사진=송재원 기자]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로 돌아오는 마마무. 사진=송재원 기자]

Q. 비교적 여성 팬들이 많다.

솔라 "세 멤버가 남장을 해서 특히 여성 팬들이 좋아해주신다. 요즘에는 남성 팬들도 꽤 많아졌다. 조금 더 열심히 해서 고루 사랑받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Q.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 텐데

휘인 "매 앨범을 거듭할수록 부담감도 늘고 책임감도 든다. 하지만 강박은 없다. 지금처럼 마마무의 특이하고 독보적인 색깔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할 생각이다. 마마무만의 자연스러움으로 여러분을 만나도록 하겠다."

Q. 1위 공약을 내건다면

휘인 "버스를 빌려 캠핑을 가자는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는 1위를 꼭 해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 팬 중 커플이신 분들이 있다면 직접 프러포즈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 만약 그분들이 결혼을 한다면 축가까지 해 드리겠다."

[4:50 PM] 포토타임을 끝으로 마마무 쇼케이스 마무리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욱 많이 성숙해져서 더 좋은 자리로 만나 뵐 수 있도록 하겠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는 데뷔 만 1년을 맞이한 마마무가 아이돌 홍수 속에서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레이디가가·제이슨 므라즈·제이지 등의 앨범을 작업한 세계 정상급 마스터링 엔지니어 크리스 게링거가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멤버들이 직접 타이틀곡 '음오아예' 작사에 참여해 앨범 참여 비중을 높이며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기량을 과시했다.

마마무의 새 앨범 '핑크 펑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송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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