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2명 메르스 확진 판정 '충격'

입력 2015-07-03 1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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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2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2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4번(24·여) 환자가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검체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1차 양성 반응을 보였던 183번 환자(간호사)도 2차 유전자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확진자 184명 가운데 89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이 병원 의료진은 총 1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 2명은 메르스 격리병동에서 환자를 치료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대책본부는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격리조치했다.

최근 닷새 동안 메르스 환자 발생이 없어 이달 말 쯤 메르스 종식 선언이 있을것이라고 예상 됐었지만 하루 동안 간호사 2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또 다시 종식 선언이 연기됐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의료진 너무 위험하겠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어쩌면 좋아”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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