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급생 집단폭행 대학생, 메르스 의심증세 없어...자가 복귀조치

입력 2015-06-23 2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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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주혜린 인턴기자]메르스 의심증세

경북 경산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대학생 A씨가 '메르스 의심 증세가 있다'고 알려져 경산시에서 즉각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

[메르스. 사진=헤럴드경제]
[메르스. 사진=헤럴드경제]

23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대학생 A씨를 경산시 보건소로 이송해 체온 측정, 자각 증상 등 자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체온이 36.8℃로 정상체온을 보였다. 자각증상도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산시 보건소는 A씨를 능동감시대상으로 판단, 경북 영덕의 자택으로 복귀토록 조치했다.

A씨에 대해서는 오는 25일까지 하루 2번 이상 의심증상 발생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A씨 등 대학생 5명은 경산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산경찰서에서 22일부터 조사를 받던 중 A씨가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경산보건소로 이송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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