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부산 메르스
부산에서 3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판정 환자가 발생해 격리 병동으로 이송됐다.
부산시는 24일 143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닷새 동안 병실을 같이 썼던 54살 최 모 씨가 3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앞서 실시한 두 차례의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발열 증상이 가라앉지 않았고 143번 환자와의 접촉이 밀접했던 상황을 감안해 24일 3차 검사를 실시했다. 앞서 실시한 두 차례의 검사 걸과와 달리 처음으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양성 반응이 나온 최 씨는 143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병원에서 곧바로 코호트 격리돼 지금까지 접촉한 사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현재 발열증세만 있을 뿐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대학교 병원 음압 병상으로 이송됐다.
부산 메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부산 메르스, 무서워” “부산 메르스, 뭐야 진정세라더니” “부산 메르스, 마스크가 더 필요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