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화정’ 김재원, 차승원과 대립 “굿판 거둬”

입력 2015-06-29 22: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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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화정’ 김재원 차승원

‘화정’ 김재원과 차승원이 서로의 의견을 굽히지 못 하고 대립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차승원)와 능양군(김재원)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 김재원 [사진 = MBC 화정 방송 캡처]
차승원 김재원 [사진 = MBC 화정 방송 캡처]

능양군은 명나라 군사 파병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능양군은 “백성을 구하고 싶다. 파병을 안하면 명이 쳐들어온다”며 석고대죄에 이어 지부상소(도끼를 지니고 왕에게 올리는 상소)를 올렸다.

이어 능양군은 “이나라의 왕손으로서 단 하나의 백성도 잃을수 없으니 전하께서 명나라 파병을 거부하신다면 소신 또한 이 자리에서 목을 베겠다”며 도끼를 자신의 목에 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광해가 성 밖으로 나와 “능양군. 실로 오랜만이구나”라고 인사를 건넸다.

능양군은 “예. 전하. 참으로 뵙기 어렵습니다. 내 아우가 억울하게 죽었을 때도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광해는 “날 끌어냈으니 이 굿판은 거둬라. 이만하면 니가 원하는 건 얻은 게 아니더냐”라고 말했지만 두 사람의 팽팽한 기싸움은 편전에서도 이어졌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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