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즐기는 한여름 축제 [POP타임라인]

입력 2015-07-14 18: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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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음악과 영화로 보내는 11번째 한여름의 축제를 예고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직위원장 이근규 제천시장, 허진호 집행위원장, 전진수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최시원, 한선화 등이 참석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포함한 비경쟁국제영화제로,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음악영화제다.

사진=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사진=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4:57PM] 2014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관객상 ‘나쁜오빠’ 공연

[5:10PM] 참석자 소개

[5:12PM] 이근규 조직위원장 인사말

“오늘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다.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이 있는 날이며, 인류가 설레면서 기다린 뉴호라이즌 호가 명왕성에 1만 5000km 근접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제천을 찾아주는 영화 음악 마니아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제천에서 낭만과 휴양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앞으로 음악영화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 영화제가 되도록 최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5:14PM] 허진호 집행위원장 인사말

“6일간 제천에서 열린다. 총 25개국에서 온 101편의 음악영화가 선정됐다. 지난해에 비해 10편정도 늘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장르영화의 특성을 놓치지 않고 끌어왔기 때문이다. 상영관을 늘렸다. 주말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도 있다. 제천시 문화 회관을 상영관으로 사용한다.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길 기대한다.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리는 무대에도 훌륭한 뮤지션들이 온다.”

“이수진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로 보게 돼 반갑다.”

[5:19PM] 전진수 프로그래머, 개막작 및 영화 프로그램 소개

“10년째 기자회견이다. 개막작은 음악다큐멘터리 ‘다방의 푸른 꿈’이다. 쎄시봉 뮤지션들도 많았지만 활동한 시절의 영상이 부족하고 사라진 게 많아 괜찮은 음악 다큐멘터리를 만나기가 어려웠다. 10년째 이 자리에 나오는데 올해 김대현 감독님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전진수 프로그래머. 사진=OSEN
전진수 프로그래머. 사진=OSEN

“경쟁섹션에 극영화 6편, 다큐는 시각장애 앓는 재즈 피아니스트에 대한 다큐멘터리 1편 선정됐다. 극영화가 더 많이 제작돼 올해는 극영화의 강세다. 시네마 콘서트는 미국에서 두 분의 연주자가 온다. 헤롤드 로이드 작품 ‘마마보이 헤롤드’, ‘오페랑의 유령’ 두 편을 공연하고 상연한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다큐도 상영된다.”

[5:23PM] 설승아 사무국장, 음악 프로그램 소개

“원 썸머 나잇, 의림 썸머 나잇, 2015 거리 악사 페스티벌 세 부분으로 음악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승환, 솔류션스, 혁오 밴드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정엽, 시오엔, DJ줄리안, 이현, 선우정아 무대도 있다. 마지막 날은 DJ DOC, 노라조,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무대가 이어진다.”

“의림 썸머 나잇은 8월 14일부터 일자별 콘셉트가 다양하다. 씨 없는 수박 김대중, 김간지X하헌진, 김목경 밴드 공연이 준비돼 있다. 거리악사 페스티벌에서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팀들이 있다. 이들 11팀을 주목해 달라.”

“제천 곳곳을 찾아가는 JIMFF 동네극장도 관심 가져달라." [5:32PM] 질의응답

전진수 프로그래머

“이번에 경쟁섹션에 한국영화가 없다. 외국 음악영화로는 잘 된 작품이 ‘위플래시’ ‘비긴어게인’이 있었다. ‘외국영화는 대박인데 한국은 대박이 없냐’고 한다. 제 의견은 일단 음악적으로 아직 수준이 못 따라가는 것 같다. ‘쎄시봉’ ‘더 테너’ 같은 괜찮은 작품이 있었지만 연출에서 놓친 부분도 있지 않았나 싶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출품된 한국영화는 그런 게 아쉬웠고, 한국영화로는 다큐멘터리가 강세였다.”

[5:38PM]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상영

[5:41PM] 트레일러 연출한 이수진 감독 등장

“문인수 시인의 ‘쉬’라는 작품 중 일부분을 각색한 영상이다. 문인수 시인의 ‘쉬’라는 작품을 읽고 여운이 길었는데 그때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소리 중 하나를 들은 것이 아닌가 싶었다. 기회가 되면 영상으로 만들고 싶었다. 트레일러 제안이 와서 만들면 좋겠다 싶었다.”

“(안성기 캐스팅은) 제가 한 것은 아니고 PD님이 전화연락을 해서 섭외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같다. 안성기 선배님이 왜 국민배우인지 느낀 작업이었다.”

이수진 감독. 사진=OSEN
이수진 감독. 사진=OSEN

“(아버지 역할은) 캐스팅이 어려워서 PD님의 친아버지를 캐스팅했다. 딸 사랑이 크셔서 흔쾌히 응해주셨다. 끝까지 잘 해주셨던 것 같다.”

[5:45PM] 제11회 제천국제영화제 영화/음악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5:55PM] 개막작 ‘다방의 푸른 꿈’ 김대현 감독 인사말

“영광스럽고 의미 있다. 개막작 상영과 함께 영화에 나오는 김시스터즈 김민자 선생님이 개막 공연을 해주실 것이다. 영화 상영에 있어서 딱 한번 있을 기회 같다. 주인공인 김민자 선생님과 남편분이 재즈 드러머신데 같이 공연하신다. 의미가 있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음악 다큐멘터리인데 첫 작품은 ‘한국번안가요사’라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전제작을 지원받아 만든 작품이다. 한국 번안가요에 대해 따라갔다.”

[6:00PM] 최시원, 한선화 홍보대사 위촉식

한선화 :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를 영화제로 접하게 돼 기쁘다.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저도 적극적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알리겠다”고 다짐해보였다.

최시원, 한선화
최시원, 한선화

최시원 :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캐치프레이즈가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라고 들었다. 저도 물 만나고 바람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재밌는 농담이다. 좋은 영화 음악을 느낄 작품으로 승승장구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되길 바란다. 저도 최선을 다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승승장구하도록 위상높이도록 노력하겠다.

[6:03PM] 포토타임

[6:10PM] 행사 종료

한편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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