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장범준도 반한 ‘러덜리스’, 엔딩곡 커버 “라디오헤드 느낌”

입력 2015-06-29 17: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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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가수 장범준이 음악영화 ‘러덜리스’(감독 윌리엄 H. 머시) 엔딩곡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장범준은 최근 ‘러덜리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러덜리스’ 재미있어요. 노래도 다 좋았는데 특히 엔딩곡은 라디오헤드 느낌이 나기도 했어요”라고 소감을 남기며 직접 엔딩곡 ‘Sing Along’을 커버했다.

영상 속 장범준은 편안한 차림으로 기타를 매고 소탈하면서도 애틋한 목소리로 ‘Sing Along’을 소화, 보는 이들에게 노래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사진=영화 ‘러덜리스’ 공식 페이스북
사진=영화 ‘러덜리스’ 공식 페이스북

장범준이 커버한 ‘Sing Along’은 ‘러덜리스’의 엔딩곡으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이 절절하게 담겨 있는 노래다.

‘러덜리스’는 과거를 숨긴 채 요트에서 지내는 왕년의 광고 기획자 샘(빌리 크루덥 분)이 뮤지션이 꿈인 소심한 청년 쿠엔틴(안톤 옐친 분)을 만나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매력적인 노래로 관중을 사로잡는 밴드 러덜리스의 모습이 흥겹게 펼쳐지지만 결정적인 순간, 샘의 노래에 관한 안타까운 비밀이 드러나면서 오래도록 기억될 여운을 남기는 작품.

한편 ‘러덜리스’는 오는 7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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