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사면, 원유철 "경제인, 정치인 통큰 사면 건의할 것"

입력 2015-07-15 10: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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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박근혜 사면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기업인·정치인을 포함한 통 큰 사면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15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금년이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면서 "경제인과 정치인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공감하는 범위 내에서 통큰 사면을 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들이 대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십사 (대통령에게) 건의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원유철. 사진=헤럴드경제 DB]
[원유철. 사진=헤럴드경제 DB]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 논란으로 특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있는 데 대해 원 원내대표는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업 투자를 촉진한다는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정치인 사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그는 "특정인을 말씀드리는 것 적절치 않다"면서도 "국민들이 정치권이 갈등과 분열하면서 전 정권과 현 정권의 갈등을 보시면서 안타까워하신 부분이 많았던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이명박 정부 쪽 정치인들이 사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박근혜 사면, 국민대통합이 결국 이런건가" "박근혜 사면, 누가 사면될지 참 궁금하네" "박근혜 사면, 경제인-정치인이 대부분일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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