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8인 체제'의 장단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에서 새 싱글 '파티(Party)'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홀수 멤버로 구성을 하면 퍼포먼스가 비교적 쉽다. 짝수의 경우 특정 멤버가 센터를 잡아주지 않아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어 "모두 연습생 기간도 길고 노래와 춤도 잘한다. 멤버 각각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더 좋은 것 같다"면서 환하게 웃어보였다.
소녀시대는 "8인조로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똘똘 뭉치게 됐다"면서 "팬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실망을 드리지 않고 싶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파티'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즐거운 분위기의 댄스 넘버. 이와 함께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R&B 곡 '체크(Check)'도 새 싱글에 포함돼 상반된 매력을 선사한다.
음원 공개와 더불어 '파티'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태국 코사무이의 시원한 바다로 휴가를 떠나 행복한 파티를 즐기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상큼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헬리캠, 수중 카메라 등 특수 장비를 이용한 감각적인 영상미가 감상 포인트다.
소녀시대는 이날 발매하는 선행 싱글 '파티'에 이어 '라이언 하트(Lion Heart)', '유 씽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 각기 다른 색깔의 3곡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메가 히트 행진을 펼쳐 명실상부 넘버원 걸그룹다운 활약을 보여준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