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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매니저 음주 운전 사실 파악못해, 심려끼쳐 죄송" (공식입장)

입력 2015-07-11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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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동희 기자]남성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음주 운전 방조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11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블락비 지코는 지난 8일 같은 그룹 멤버 박경의 생일 파티를 마친 뒤 매니저와 함께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적신호에 맞춰 유턴하는 상대 차량과 접촉사고가 난 것. 당시 운전대를 잡은 매니저는 음주 상태였다. 해당 차량에는 매니저와 지코, 그리고 다른 동료 1명이 탑승 중이었다.

운전대를 잡은 매니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5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

[지코. 사진=세븐시즌스]
[지코. 사진=세븐시즌스]

이와 관련해, 함께 동승했던 지코에게 운전자의 음주 사실을 알고도 방조를 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작업실로 이동할 경우 항상 매니저가 데려다 주었기에 사고가 일어난 날도 매니저가 함께 나서 운전하게 되었다"며 "매니저와 함께 작업실로 이동하던 중 접촉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지코는 이 사고가 일어난 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처리 과정에서 함께 조사를 받았고 당시 경찰 조사 결과 지코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00%로 조사되었습니다. 지코는 본인이 운전한 것은 아니나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미처 파악하지 못해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상당히 자책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허나 이번 사고는 제대로 직원을 관리하지 못했던 당사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당사의 부주의로 직원과 아티스트 역시 사고를 입게 된 점 깊이 통감하며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아래는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공식입장 전문 지난 7월 8일 지코는 본인의 작업실에서 음반작업 중 블락비 멤버 박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일파티에 참석하였으며 축하를 마치고 다시 작업실로 향하였습니다. 작업실로 이동할 경우 항상 매니저가 데려다 주었기에 이 날도 매니저가 함께 나서 운전하게 되었습니다.

매니저와 함께 작업실로 이동하던 중 접촉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지코는 이 사고가 일어난 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함께 조사를 받았고 당시 경찰 조사결과 지코의 혈중 알콜 농도는 0.000%로 조사되었습니다.

지코는 본인이 운전한 것은 아니나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미처 파악하지 못해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상당히 자책하고 있습니다.

허나 이번 사고는 제대로 직원을 관리하지 못했던 당사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당사의 부주의로 직원과 아티스트 역시 사고를 입게 된 점 깊이 통감하며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향후 관리에 더욱 철저히 신경쓸 것이며 당사의 아티스트와 아티스트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 당사의 직원들이 이번과 같은 사고로 심려하는 점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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