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한 주간 많은 이름이 온라인상에 오르내렸다. 누리꾼의 반응에 따라 좋은 이미지로 비치거나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잘잘못을 떠나 이러한 여파는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7월 둘째 주 ‘업&다운’을 헤럴드POP이 살펴봤다.
◆ 최지우 '非지상파·유부녀' 선택 배우 최지우가 생애 첫 비(非)지상파 드라마에 유부녀로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tvN 측은 9일 "최지우가 새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극복 소현경, 연출 김형식)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두번째 스무살'은 평범한 주부의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지우는 38세 늦깎이 대학생으로 두번째 스물을 맞이하는 하노라 역을 맡았다. 하노라는 무용가를 꿈꾸던 고등학교 시절 남편 김우철을 만나 19세에 엄마가 된다. 이후 가정에만 집중하며 살아가지만 남편 우철과 아들 민수 앞에 당당히 서기 위해 수능에 도전해 아들과 같은 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한다. '두 번째 스무 살' 제작진은 "최지우가 당차고 밝은 성격의 하노라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캐스팅 하게 됐다. 동안 외모와 소녀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최지우가 하노라의 파릇파릇하고 흥미진진한 캠퍼스 라이프를 더욱 극대화해 보여주며 국민 스무 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지우의 두 번째 스무 살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사실 최지우의 이 같은 행보는 다소 이례적이다. 원조 한류스타인 그는 그간 지상파 드라마에만 출연해왔고, 유부녀 역할보다 미모의 싱글녀 역할을 도맡아왔기 때문이다. 이에 비지상파 드라마 속 유부녀로 출연하는 최지우의 이번 행보가 앞으로 그의 연기 커리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식스틴' 트와이스 모모 합격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로 탈락자 모모가 선택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Mnet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12명의 연습생이 트와이스의 자리를 놓고 대중의 선택을 기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영은 마이너 멤버 중 나연, 정연, 다현을 메이저팀으로 올리며 7명의 데뷔 멤버를 확정했다. 나띠, 소미, 민영, 채령은 탈락했다.
이어 박진영은 "트와이스로 선정된 7명 외 그들을 조금 더 완벽할 멤버로 만들어 줄 2명의 멤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청자들과 관객투표 1위로 뽑힌 쯔위와 퍼포먼스를 보강해 줄 모모를 합류시켰다.
하지만 방송 이후 방송 초반 탈락했던 모모의 합격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은 내정설까지 제기했고, JYP 측은 "공채 7명, 특채 2명이라는 최종 결정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과 진행상의 잔인함 등에 대한 여러 논란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내정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JYP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모모의 합류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탈락자를 트와이스의 멤버로 뽑으며 JYP 스스로가 '식스틴'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의 룰을 어겼기 때문이다. 앞서 JYP가 트와이스의 데뷔 무대는 올해를 넘기지 않겠다고 발표한 만큼, 앞으로 9명의 소녀가 이 논란을 인기로 이어갈지 아니면 비난으로 되돌려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