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심야식당’, 역대 日 다양성 실사 영화 흥행 1위 등극

입력 2015-07-14 0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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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심야식당’(감독 마쓰오카 조지)이 개봉 26일 만에 지난 2013년 개봉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최종 스코어를 넘어서며 명실상부 일본 다양성 실사 흥행 영화 대표작이 됐다.

사진=영화 '심야식당' 스틸
사진=영화 '심야식당' 스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심야식당’은 14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12만 4575명을 돌파했다. 이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최종 스코어 12만 4445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이 기록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개봉 3달여 만에 세운 기록을 약 두 달이나 앞당긴 속도다. 더불어 ‘심야식당’은 3년 동안 흥행작이 전무했던 일본 다양성 실사 영화계에서 오랜만에 단비가 된 작품으로 남게 됐다. ‘심야식당’은 개봉주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개봉주 외화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3주 연속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더불어 영화의 만듦새를 일찍이 알아본 오피니언 리더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기자이자 유명 셰프 박준우를 필두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홍석천도 입소문 열풍에 동참했다. 이런 입소문 기세를 모아 ‘심야식당’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상영작으로 선정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요리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했던 이이지마 나미 역시 ‘심야식당’을 알리는데 나섰다. 기존 요리를 소재로 한 일본 영화들의 흥행 스코어가 2만 명을 넘기지 못했던 전례를 ‘심야식당’이 경신해나가게 됐다. 한편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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