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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퍼스' 이정 또 발끈? "오해 풀어? 좀 같이 풉시다" 제작진 입장에 '반기'

입력 2015-07-18 1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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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은희 인턴기자]가수 이정이 '더서퍼스' 제작진의 공식 해명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이렇게까지 커질 일인가 싶고 진짜 지우기 싫었는데 다른 피해가 많아질 거 같은 우려와 부탁에 일단 사진과 글은 내립니다"라는 글을 다시 올렸다.

온스타일 ‘더 더퍼스’ 제작진이 가수 이정과의 출연자 교체 문제에 대해 “직접 만나 오해 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8일 온스타일 ‘
온스타일 ‘더 더퍼스’ 제작진이 가수 이정과의 출연자 교체 문제에 대해 “직접 만나 오해 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18일 온스타일 ‘

앞서 이정은 온스타일 '더서퍼스' 출연 섭외를 받아 촬영에 임했지만 결국 '거짓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분통을 터뜨린 바 있다.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현재 해외에서 촬영 중인 '더 서퍼스'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 측은 "프로그램 기획을 접었지만 두 달이 지나 프로그램 성격과 콘셉트가 바뀌면서 라인업을 새로 추가해서 구성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오해를 한 것 같다. 오해한 부분은 제작진이 조금 전 이정과 직접 통화해 풀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 내용이 알려지자 이정은 다시 글을 올려 "일단 아무것도 모르고 계셨을 출연자분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고 고마운 분들이셔서 피해가 갈까 걱정이고 순간 욱땜에 경솔했던 점은 사과드립니다. 나머지 제가 받을 사과는 제가 따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결국은 제가 죄송합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죄송합니다"라고 적어 아직 앙금이 남아있음을 알렸다.

이정은 "오해를 풀었다네? 나도 좀 같이 풉시다. 웃기지만 죄송합니다. 제기랄. 본질을 뉘우치고 진짜 잘못을 뜯어고치시길 괜한 사람들 잡지 말고"라고 덧붙이며 제작진의 입장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또한 "프로그램 준비하느라 고생했을 출연진 제작진 많은 과정이 있었을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다시 한 번 글 올립니다. 잘못한 건 쿨하게 인정하시고 진실된 사과면 됩니다 저는.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가시길 바라고 프로그램도 잘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서퍼스'는 서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수근을 비롯해 박준형, 현우, 가희 등이 출연하며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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