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더기 액상분유 업체 측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이다"

입력 2015-07-17 21: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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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구더기 액상분유

구더기 액상 분유 논란에 휩싸인 업체가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7일 한 누리꾼은 본인을 아이엄마라고 밝히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구더기 액상 분유 제품을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

[구더기 액상분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해당업체 홈페이지 캡처]
[구더기 액상분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해당업체 홈페이지 캡처]

게시된 글에 따르면 아이에게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15일까지로 돼 있는 액상 분유를 먹였고, 이후 분유 병뚜껑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

구더기 액상 분유를 먹은 아이는 묽은 변을 보는 상태로, 먹은 것도 게워내고 설사를 해 엉덩이에 발진까지 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논란에 휩싸인 해당 업체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액상 분유는 제조 공정상 살아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으로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좀 더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 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글을 쓴 누리꾼은 자신의 글이 거짓이 없으며 논란이 된 이후 아직까지 해당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해당업체로부터 해당업체 대표 이사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구더기 액상분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구더기 액상 분유, 아이가 먹는 건데" "구더기 액상 분유, 보상한다고 했다던데" "구더기 액상 분유, 왜 또 말 바꾸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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