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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팝] 레이먼킴♥김지우, 셰프와 배우의 '티격태격' 사랑법!

입력 2015-07-24 06: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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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셰프 레이먼킴과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드라마같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뜨거운 부부 매점 특집'에는 노사연 이무송, 장윤정 도경완,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가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육아 스트레스를 풀 곳을 찾다 나왔다"고 말한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과의 첫 만남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과거 요리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이었던 레이먼킴은 김지우에게 독설을 날렸다. 이에 김지우는 당시 심경에 대해 "방송 보고 엄청 팬이었는데 독설이란 독설을 다 들으니 '저거 뭐하는 XX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며 최악이었던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하지만 MC들은 "대시는 김지우가 먼저 했다고 들었다"고 의아해했고, 김지우는 "그 일이 있은 후 회식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반말도 쉽게 하지 않고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이 멋있어서 반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내 "나 변태인가 봐"라고 스스로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우는 남편에게 굴욕을 당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처음 레이먼킴에게 만나자고 먼저 연락했을 때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그래서 화장을 지우고 속눈썹 떼면서 (레이먼킴을) 욕했다"고 말했다.

[김지우.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김지우.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김지우는 또 "연애 시절 너무 급해서 크림만 바르고 나갔더니 차에서 '내려' 하더라"며 "나중에 '오빠 왜 그랬어?' 물었더니 '딴 사람인 줄 알았다'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옆에 있던 레이먼킴은 "화장을 안 하면 강아지 상이 된다. 화장을 하면 여우, 고양이 상이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김지우는 솔직한 성격대로 레이먼킴과 관련된 재밌는 일화를 과감없이 털어놓았다. 그러다가도 방송 말미 남편을 향한 애정을 잊지 않았다. 김지우는 레이먼킴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양파를 썰 때 정말 섹시하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레이먼킴은 김지우의 요청에 따라 양파를 썰어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 지난 2013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해 12월 딸 루아나리 양을 얻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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