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2015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걸그룹 대전'의 막바지. 불타오르는 태양만큼이나 농익은 섹시미로 가요계를 후끈하게 만드는 이들이 있다. 이른바 '섹시 끝판왕'으로 불리는 스텔라와 '섹시크' 콘셉트로 팬들을 홀리고 있는 헬로비너스가 그 주인공이다.
스텔라는 지난 20일 신곡 '떨려요'를 발매하고 돌아왔다. 신곡은 프로듀싱그룹 MonoTree 소속 황현의 작품이다. 누디스코 장르를 바탕으로 제작된 세련된 사운드가 특징으로, 여러 소스들이 모인 전주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터져 나오는 후렴구가 감상 포인트다.
특히 '떨려요' 뮤직비디오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다 이용자 수를 자랑하는 음악 포털 멜론의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떨려요'의 티저는 물론,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도 역주행에 성공, 차트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스텔라는 뮤직비디오로 싹틔운 불씨를 음원차트로 옮겨 붙일 계획이다. 차트 공약 이벤트를 내건 것. '73위를 기록한 스텔라는 오늘 80위 진입 차트 공약을 실천하며 신곡 '떨려요'의 안무연습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스텔라는 무대 위의 섹시한 모습과 반전되는 청순한 모습을 보이며 네티즌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50위, 30위, 20위, 10위 공약을 발표한 만큼, 향후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텔라와 함께 '섹시'로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 이들이 있으니, 바로 '난 예술이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헬로비너스다.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난 예술이야'를 발매한 헬로비너스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모습을 대변하며 '섹시크돌'로 자리매김 했다.
타이틀곡 '난 예술이야'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장르가 어우러진 빠른 비트에 신나는 댄스곡이다. '난 예술이야'라는 한마디로 당당한 여자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헬로비너스는 '난 예술이야'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헬로비너스의 장점인 섹시한 퍼포먼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돼 예술적인 안무를 빠짐없이 감상 가능하다. 포인트 안무인 '베짱이댄스'로 당당한 여성을 표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중독성을 높였다.
스텔라가 차트 공약으로 힘을 줬다면, 헬로비너스는 아프리카TV 생중계를 통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아프리카TV '헬로비너스 UP'을 론칭, 다양한 테마를 갖고 릴레이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
23일 밤 11시 첫 방송에서는 '예술 돋는 라이브 채팅' 코너로 6개월만의 컴백을 맞은 헬로비너스가 라이브 채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예술 돋는 레시피'로 나라, 서영이 요리대결을 펼쳤으며, 25일에는 라임과 여름이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복싱선수 한순철과 박상재 관장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 받고 스파링 한 판 승부를 벌였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앨리스와 유영이 '예술 돋는 클럽의 기술'이란 코너를 얼짱 BJ 케이, 이설과 함께 진행한다. 클럽 좀 가본 앨리스와 한 번도 클럽을 가 본적 없는 유영이 클럽 패션을 제안, 작업의 기술 등 최근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내로라하는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한 상황에서 '섹시 매력'으로 당당히 승부수를 걸고 있는 스텔라와 헬로비너스. 이들이 있어 '걸그룹 대전'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