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화정’ 김재원, 악몽에 시달리고 이연희에게 분노 “네 이년”

입력 2015-07-27 22: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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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화정’ 김재원 이연희

‘화정’ 김재원이 악몽에 시달렸다.

김재원 이연희 [사진 = MBC 화정 방송 캡처]
김재원 이연희 [사진 = MBC 화정 방송 캡처]

2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인조가 된 능양군(김재원 분)이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명공주(이연희 분)는 능양군에게 가뭄과 홍수로 백성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충고했다.

이를 들은 능양군은 “내 나라에서 내 백성이 굶고 있는 것은 내 가슴이 더 찢어질 일이다. 지금 나를 가르치냐”며 자신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화를 냈다.

불안해 하던 능양군은 결국 꿈에서까지 광해군(차승원)과 정명을 만났다.

광해는 “너는 언젠가 이 땅에 가장 큰 패배를 가져올 것이며, 너는 이 나라를 가장 큰 어둠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독설을 뱉었다.

이때 정명이 나타나 “당신은 끝내 누구의 인정도 받지 못할 거다. 분명 그리 될 거다. 이 나라의 백성도 훗날의 역사도 당신을 이 땅의 가장 큰 패악한 군주로 기억될 거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꿈에서 깨어난 능양군은 “공주 네 이년. 지가 감히”라며 정명을 향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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