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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남편 11년 열애 끝에 결혼…술 먹다 자연스레"

입력 2015-07-28 18: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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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정이랑 남편

정이랑 "남편 11년 열애 끝에 결혼…술 먹다 자연스레"

개그우먼 정이랑이 11년 열애 끝에 결혼한 남편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이랑.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이랑.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이랑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미친퀴즈' 코너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컬투는 "지난주에 '개화기 미녀'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정이랑은 "좋게 말하면 옛스럽다. 미녀는 미녀라서 좋다"라며 "내 얼굴이 보면 볼수록 호감이다. 남편도 처음에는 나를 보고 '뭐 저렇게 생긴게 있어'라고 했는데 지금은 호감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이랑은 남편이 먼저 대시를 했느냐는 질문에 "술을 먹고 자연스럽게 됐다"면서 "둘 다 외로워서…"라고 말을 흐려 폭소케 했다.

정이랑 남편 소식에 네티즌은 "정이랑 남편, 과하게 솔직하네" "정이랑 남편, 재밌어" "정이랑 남편,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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