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주의보 발령, 전국이 ‘찜통’… 사망자 2명 발생

입력 2015-07-30 1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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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폭염주의보 발령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폭염주의보 [사진 = MBC 뉴스 캡처]
폭염주의보 [사진 = MBC 뉴스 캡처]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 기온은 경주 37.1도, 대구 37도, 영천 36.9도, 포항은 36.5도로 기온이 치솟았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울산과 대구, 경남지역은 합천을 포함한 8개 시·군, 경북에서는 경주를 비롯한 15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전남지역에서는 구례를 포함한 4개 시·군과 전북 정읍과 익산, 완주, 제주도 북부지역, 강원도 삼척, 동해, 강릉도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28일과 29일에는 열사병 사망자도 발생했다.

28일 오후 충남 아산 야외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34세 남성이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졌다. 29일 오전에는 전남 순천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할머니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염주의보 발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폭염주의보 발령, 더워서 속이 울렁거릴 정도야” “폭염주의보 발령, 가을이 제일 좋다” “폭염주의보 발령, 바람이라도 많이 불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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