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인턴기자]올해 폭염으로 인해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지난 28일 오후 충남 아산 야외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34세 남성이 열사병으로 쓰러졌다. 응급실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29일 오전에는 전남 순천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할머니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 기온은 경주 37.1도, 대구 37도, 영천 36.9도, 포항은 36.5도로 기온이 치솟았다. 전국적으로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열이 생기거나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시원한 장소로 옮겨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증상이 이어지면 119구급대나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폭염주의보 발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폭염주의보 발령 이럴수가” “폭염주의보 발령 조심해야겠네” “폭염주의보 발령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