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연재-김지우&레이먼킴 육아 다이어리]
안녕하세요. 헤럴드팝 독자 여러분 한 달만에 찾아온 루아 엄마 김지우입니다..!!!! 요즘 태풍에다 열대야에다... 밤에 잠들기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 계시죠? 저희 집도 매일밤 더위와 씨름하느라 고생이랍니다. 곧 시원하고 분위기 있는 가을이 오겠죠..^^ 아마도 그때가 되면 지금의 초록빛 세상이 그리울거에요..!!
정말 시간이 빨리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루아도 벌써 꽉 찬 7개월이 되었답니다. 점점 커가는 루아를 보며 ‘책을 많이 읽어줘야겠다’ ‘책을 가까이 하고 많이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그래서 결심했죠~!!! 책을 많이 구비해두자..!!!!!! 과연 어떤 책이 좋을지... 어떤 회사의 책들이 좋은지... 또 구성은 어떠한지.. 고민을 하던 찰나에 장을 보러 다녀오던 중 한 출판사에서 홍보하고 계시는 분과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 일을 계기로 그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을 구매하게 됐어요
처음에 우리 루아의 성향 검사도 해주시더라구요 소근육 발달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세심하게 검사해주시고 일주일 후 결과지로 확인하는 그런 방식이었어요. 그래서 루아가 보면 좋을 것 같은 것들로 추천을 해주셨지요
저는 욕심이 많은지... 한 프로그램 말고 직접 놀잇감으로도 놀아줄 수 있는 교구가 포함이 돼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청했답니다. 루아 연령대에 딱 맞게 볼수 있도록 책들이 선별돼 있어서 엄청 편했어요. 엄마들이 골라줄 필요가 없이 한 번에 해결이되는 시스템이라...^^ 저처럼 결정 장애가 있는 엄마는 정말 편했죠.. ㅎㅎㅎ
그림책부터 놀잇감까지.. 게다가 이 출판사의 프로그램에는 태블릿 PC를 주고 그것을 이용하건데요. 저도 이걸 골랐죠.
태블릿PC 안에 설치돼 있는 출판사의 앱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놀잇감으로 놀아주는지 다 나와있는 데다 저희가 구매한 책들도 읽어주는 프로그램.... 클래식부터 동요까지 다 들을 수 있더라구요 정말 요즘 세상이 좋아진 것을 새삼 느꼈답니다.
체력이 된다면 엄마가 직접 읽어주는게 제일 좋겠죠?? 아..!!! 제가 예전에 루아를 가지기 전부터 임신 6개월까지... 라디오 DJ를 한 적이있어요. 어른을 위한 동화 프로였죠. 그래서 동화책들을 매일매일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라 미리 읽어보고 방송을 했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는 루아가 태어나기 전부터 동화책이 엄청 많았어요 그 동화책들을 임신 기간 동안에도 남편이 매일 저녁 뱃속에 있는 루아에게 읽어주곤 했거든요~ 거기에 몇 월 몇 일 몇 시에 읽어줬는지 책 앞에 써놓았었답니다. 그 책들도 함께 루아의 놀이방 책장에 넣어주었답니다.
그래서 루아는 이제 8개월차인데도 이렇게 많은 책을 가지게 되었죠.. ㅎㅎㅎㅎㅎ 당분간 루아의 책은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제 마음이 다 뿌듯하고 뭔가 부자가 된 기분이랍니다. 아 그리구요~!!! 이거는 육아 맘들에게 들은 팁인데요
책을 무조건 책장에 정리하는 게 아니라 바닥에 던져놓고 잠자는 방 바닥에 놓거나 하면 아기들이 책도 장난감처럼 쉽게 접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책을 읽는 것이 하나의 공부라거나 일이 되는 게 아니라 장난감처럼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방법이라네요..!!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저도 그래서 바닥에 책 몇 권을 던져놓았답니다...!!!
아... 그리고 여러분.. 아기랑 어떻게 노세요...?? 저희 부부는 장난감에 의존하기보다 엄마 아빠가 몸으로 노는게 더 좋겠다 생각하는 부부라.... 저희의 체력은 항상 저녁 때 되면 바닥을 친답니다 위로 던져주기 같이 누워서 책 읽어주기 비행기 태워주기 등..
정말 많은 행동으로 놀아주려고 하는데 점점 엄마 아빠의 체력은 지쳐가고... 루아는 더 쌩쌩해지고.... 나중에는 팔이 부들부들 떨릴 지경이거든요 저희가 루아와 함께 노는것들.... 공유해볼까봐요 더 재미난 놀이들 있음 알려주세요.. ㅎㅎ
먼저.. 위 아래로 오르락내리락 해주기 우리 루아는 정말 겁이 없어서요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해주면 위로 던져달라고 칭얼대기 시작합니다. 위로 번쩍번쩍 들어올려 던져주면 그렇게 깔깔 대면서 좋아해요
이제는 업그레이드가 돼서 올려줄 때 던져주고 내려줄 때는 떨면서 내려오기를 좋아하네요... 그 덕에 제 팔은 이두박근이....... 이게 바로 엄마 근육인가요..... 육아 근육이 이런 건가요..!!!
머리가 떨리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 해주려고 했는데 자꾸 해달라고 징징징... 해줄 때까지 징징징.... 그래서 정말 최소한의 떨림으로 놀아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비행기..!!!! 비행기 태우기는 어떻게 하는지 다들 잘 아시죠??
제 다리 위로 편한 자세로 해준답니다 아직까지는 겁이 나서 아기가 떨어질까봐 무서워서요.. 제 종아리 위로 아기를 앉히는거죠..! 그 상태에서 위 아래로 흔들 흔들 해주면 루아도 재미있어 하고 그 표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게다가 엄마는 누워있는 자세라 아주 편하다는점... 자주 애용하는 비행기랍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바이킹 태워주기 왜 놀이동산 가면 바이킹 놀이기구가 있잖아요 그것처럼 루아를 양팔로 안아준 자세에서 양옆으로 휘휘 흔들면서 놀아준답니다. 그러면 입을 쫙 벌리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본인도 신나는지 꺄르륵 웃고 꺄악 소리도 지르고 엄청 신나한답니다 이 동작 역시 엄마의 삼두근육을....... ㅎㅎㅎㅎ 아기들이 엄마의 몸매를 참 많이 생각해주는 것 같아요.. 그쵸...?ㅎㅎ
저는 이런식으로 아이와 노는 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대부분 다 하시는 걸 꺼에요...!! 혹시 이 놀이들외에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음 저한테도 좀 알려주시겠어요??? 엄청나게 동적인 우리 루아에게 좋은 놀이들.... 추천해주시옵소서 선배맘님들...!!!
하아..!!! 또 이렇게 여기서 수다 수다를 하면서 육아 스트레스의 한켠을 풀어버린 루아 엄마였답니다. 우리 루아... 엄마한테 또 놀아달라고 칭얼대기 시작합니다...
전 이제부터 또 팔운동 시작인건가요... 아흑... 우리 아기 엄마들...!!!!!! 힘냅시다..!!!!
우리의 체력이야말로 이 나라를 책임질 아기들을 키워내는 국력일테니까요.! 아쟈아쟈~!!! 오늘하루도 다들 파이팅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 최고!!! 파이팅~!!!! 헤럴드팝 독자 여러분 다음 연재까지 건강하세요~ ^-^ 글 & 사진 = 김지우, 레이먼킴 정리 = 김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