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솔로 컴백하는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최근 이슈가 된 '퇴폐미' 콘셉트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현아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다소 파격적이었던 컴백 앨범 콘셉트와 관련 "'퇴폐미'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잘 노는 거지 전 퇴폐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현아는 앞서 공개된 컴백 앨범 '에이플러스'(A+) 트레일러 영상에서 압도적인 퇴폐미와 강렬한 섹시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금발 헤어와 비키니 차림으로 아찔한 상반신 노출을 선보인 것. 해당 영상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19금 판정을 받았다.
현아는 이어 "평소 화려한 것보다는 소탈하게 집에서 영화 보는 것을 즐긴다"며 "내가 못하는 것들을 촬영하면서 이룬다. 가장 화려하게 놀았던 순간을 화면에 담는 거다. 나중에 보면 재밌고 의미 있다"고 말했다.
현아는 또 "노출을 할때 생각이 많아지더라. 가장 화끈해 보이려면 내 스스로가 화끈해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촬영했다"며 "카메라를 벗어나면 진짜 나로 돌아온다. 망나니처럼 노는 연기를 잘하는 아이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현아는 한편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트레일러 영상 장면과 관련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편이다. 술에 취한 상상을 하면서 연기에 임해야 했다.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현아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미니 4집 '에이플러스'(A+)를 공개했다. '에이플러스'는 '잘 나가서 그래'를 포함해 '런&런'(RUN&RUN) '얼음 땡' '내 집에서 나가' '평온' 등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잘 나가서 그래'는 힙합씬 대세로 떠오른 '래칫'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