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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바로, 속성 하차? '보내기 아쉬운 존재감'

입력 2015-08-05 1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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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바로

'집밥 백선생' 바로가 새로운 제자답지 않은 놀라운 적응력을 자랑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12회에서 추억을 자극하는 경양식의 대명사 '돈가스' 레시피가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B1A4 바로는 손호준을 대신해 특별학생으로 첫 등장했다.

[바로.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바로.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먼저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손호준의 빈자리를 채운 바로는 등장과 동시 특유의 풋풋한 인사로 시청자는 물론 백종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백종원은 바로를 보자마자 '아빠미소'를 지으며 그를 반겼다.

바로는 '집밥 백선생' 출연 이유에 대해 "멤버 5명 모두 다 지방출신이다. 집밥을 그리워해서 요리를 해주고 싶어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출연이유가 명확한 만큼 바로는 수업시간 내내 열성적으로 경청하고, 대답을 하며 다른 선배 제자들과 전혀 이질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바로는 백종원이 "돈가스 고기에 밑간을 뭐로 하냐"고 묻자 즉각 "소금과 후추"라고 답하는 것은 기본이고, 돈가스 소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의 배합도 지난 수업을 참조해 척척 대답해내 백종원과 선배 제자들을 감탄케 했다.

뿐만 아니라 바로는 "밥을 해보라"는 말에 "진밥 좋아하세요? 된밥 좋아하세요?"라고 되물어보며 20대다운 자신감과 패기를 보여줬다. 이후 바로는 마카로니 샐러드를 만들고 있는 백종원 옆에 딱 붙어 아예 보조 역할을 했다. 바로는 백종원이 샐러드를 비비자 그릇을 손수 돌려주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태도를 보여 흐뭇하게 했다.

이처럼 바로는 '집밥 백선생'에 새롭게 합류하며 첫 방송 만에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바로는 B1A4 완전체 컴백을 위해 3주 분량 촬영 끝에 곧바로 하차하게 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

결국 바로는 특별학생으로 왔다 3주 만에 다시 프로그램에서 빠진다. 첫 수업부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바로가 3주 만에 속성으로 변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로, 고정하면 좋을텐데" "바로 하차, 아쉽다" "바로, 진짜 열심히 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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