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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사고에도 경기 진행 계속…'질타'

입력 2015-08-31 23: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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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다은 인턴기자]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미국 야구장에서 추락사가 재발한 가운데 구단 측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9일 백인 남성 그레고리 머리(60)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를 지켜보던 중 관중석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그는 7회 초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타석에 들어설 때 자리에서 일어서 야유를 보내다가 중심을 잃고 50피트(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 관중석으로 추락했다. 구장에 배치된 응급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되살리기에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경기를 뛰는 선수나 관중 모두 충격에 휩싸였으나 애틀랜타 구단은 경기를 중단하지 않아 질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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