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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4' 송민호, 12만 5000원 차이로 릴보이 제압 "아찔했다"

입력 2015-08-15 0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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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결국 12만 5000원 차이로 래퍼 릴보이를 누르고 '쇼미4'에 남았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 (이하 '쇼미4') 8화에서는 '박재범&로꼬'와 '지코&팔로알토' 팀의 결과가 발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민호 릴보이 로꼬 박재범. 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송민호 릴보이 로꼬 박재범. 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앞서 각 팀을 대표하는 리보이와 송민호는 멋진 무대를 꾸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두 팀 중 한 팀은 이번 결과로 프로듀서 군단까지 모두 '쇼미4'에서 하차해야 하는 상황.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두 팀은 모두 스크린을 바라봤고 MC 김진표는 "단 12만 5000원의 차이였다"며 송민호와 릴보이의 대결이 박빙의 승부였음을 밝혔다.

결과는 435만 대 422만 5000원으로 송민호의 승리. 하지만 송민호는 "아찔했다.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고 아슬했던 경합 결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아쉽게 패한 릴보이는 "'쇼미더머니'는 한계치를 끌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좀 아쉽지만 후련하다. 홀가분하고 재밌었던 경험이었다"며 "이제 해방이니까 PC방에 가야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릴보이의 패배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박재범과 로꼬도 각각 "재밌게 했고 이제 쉴 수 있어서 좋다", "우리 팀 너무 훌륭했다. 같이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릴보이에 승리한 송민호는 이후 '버벌진트&산이' 팀의 블랙넛과의 경합을 예고, 앞으로 펼쳐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쇼미4'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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