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화정’ 이민호, 이연희에게 “마마가 힘이 있으십니까?”

입력 2015-08-31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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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화정’ 이민호 이연희

‘화정’ 이민호가 이연희에게 불신을 나타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봉림대군(이민호)이 정명공주(이연희)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희 이민호 [사진 = MBC 화정 방송 캡처]
이연희 이민호 [사진 = MBC 화정 방송 캡처]

이날 봉림대군은 소현세자(백성현)를 위해 정명공주가 아닌 강주선(조성하)와 힘을 합치려고 했다. 이를 안 정명은 봉림대군을 찾아가 이를 물었다.

봉림대군은 “저는 심중에 분명 마마와는 다른 뜻을 품고 있습니다. 이것이 형님이신 세자전하와 이 나라를 위한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도 압니다. 강주선 대감은 위험한 자라는 것을. 위험한 만큼 그에겐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헌데 마마께 그런 힘이 있다고 자신할 수 있으십니까?”라 고 반문했다. 이에 정명은 “가장 아프고 자신 없는 말이다. 하지만 나 역시 되묻겠다. 강주선이 가진 힘이 백성을 위해 쓰이겠냐”고 되물었다.

그러나 봉림대군은 “저는 보위가 탐이 나 이러는 게 아닙니다. 이 순간 제 형님을 지키고 바라시는 뜻을 이루시길 바라는 것입니다. 그걸 해줄 수 있는 사람이 강주선 뿐입니다”라고 뜻을 밝혔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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