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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계 큰별 남성남, 노환으로 별세

입력 2015-08-31 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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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남성남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31일 남성남의 외손자는 "할아버지께서 새벽에 조용히 돌아가셨다"며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기지 못한채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故 남성남 빈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 남성남 빈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남성남은 1970년대 남철과 콤비를 이뤄 MBC '웃으면 복이와요', '일요일밤의 대행진' 등에 출연했다.

앞서 남철은 지난 2013년 6월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신부전증으로 먼저 숨을 거뒀다. 당시 남성남은 큰 충격으로 식음을 전폐할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성남 분당차병원 2호실에 마련됐으며 내달 2일 발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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