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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는 왜 지석진을 원했나

입력 2015-09-01 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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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FNC 지석진 영입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지석진을 영입했다.

방송인 지석진은 1일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김영만 등이 소속된 FN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FNC는 지석진 영입 소식을 전하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석진은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으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후,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KBS '스타 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이름을 알렸다.

[왼쪽부터 FNC 소속 방송인들과 지석진. 사진=OSEN]
[왼쪽부터 FNC 소속 방송인들과 지석진. 사진=OSEN]

지석진은 SBS '런닝맨'을 통해 현재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홍콩과 상하이 등지에서 런닌맹 팬미팅 투어를 진행중이며, 최근에는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파챠(머리핀)'로 중국 바이두 음원 차트 TOP 10에 진입하기도 했다.

FNC는 지석진 영입을 통해 예능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전망이다. 이미 유재석을 포함해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등을 영입한 FNC는 지석진 영입을 통해 중화권에서의 사업 다각화와 다양한 사업 진출도 노리게 됐다.

특히 FNC는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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