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교생이 여교사 5명 몰카 촬영…웹하드 보관하다가 학생 제보로 '덜미'

입력 2015-09-01 0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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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고교생이 여교사 5명을 상대로 몰카 촬영을 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고등학교 1학년인 A(17) 군은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몰카를 찍어 웹하드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촬영.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이 학생은 일부 영상을 주변 친구들에게 유포했으며 같은 반 학생들의 제보로 사건이 드러났다.

하지만 학교 측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도 전북도교육청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A 군을 강제 전학 조치하는 등 사건을 수습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형사 고발 등의 추가 조치에 소극적인 행보를 보여 질타를 받았다.

한편 피해 여교사 중 한 명은 정신적 충격이 심해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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