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영화 ‘마션’에 대한 30가지 진실 전문 공개

입력 2015-09-02 10:37:20
    • 복사완료!

[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이 영화 제작 단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밝혔다. 30가지 진실 전문은 NASA가 영화에 참여하게 된 이유부터 감독, 배우, 그리고 원작자까지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적어도 4년 간 화성에서 생존해야 구조될 가능성이 있는 절박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마크 와트니 역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스마트한 배우 맷 데이먼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영화 '마션' 포스터
사진=영화 '마션' 포스터

제시카 차스테인은 화성에 홀로 남은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레스 3 탐사대 대장 멜리사 루이스 역을 맡았다. 여기에 ‘캡틴 아메리카’의 세바스찬 스탠, ‘판타스틱4’ 케이트 마라, ‘뉴스룸’ 시리즈의 제프 다니엘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크리스틴 위그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영화의 풍성함을 더한다.

‘마션’은 NASA의 과학자들도 인정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완성된 작가 앤디 위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디테일의 최강자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성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마션’은 제작단계부터 NASA가 직접 참여해 현실성 넘치는 SF 블록버스터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월드워Z’, 미드 ‘로스트’의 각본가 드류 고다드가 각색하고 ‘엑스맨’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하 30가지 진실 전문〉 ◆ 과학적 사실에 대한 철저한 검증, NASA의 참여로 신뢰도를 높였다! 1. 영화에 NASA가 등장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증 작업이 필요하다. 영화의 50% 이상의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 NASA를 다루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과학적인 사실만을 담아야 된다.

2. 리들리 스콧 감독은 우주와 우주여행, 특히 화성에 관련된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직접 NASA의 자문을 요청했다.

3. 영화 속 화성 유인탐사 미션은 실제로 NASA가 계획하고 있는 미션을 모방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4. ‘마션’은 70일 동안 촬영되었다.

5. 70일 중 21일은 NASA에서 촬영했다.

◆ SF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 SF 블록버스터의 정점을 찍다! 6. 리들리 스콧 감독은 ‘프로메테우스 2’를 준비하던 중 ‘마션’의 시나리오를 보고 ‘프로메테우스 2’를 보류하고 ‘마션’ 작업에 돌입했다.

7. 리들리 스콧 감독은 ‘마션’을 준비하기 위해 ‘프로메테우스 2’의 기획 자료를 활용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8. 리들리 스콧 감독은 ‘마션’의 각본 첫 페이지를 NASA가 발사한 오리온호에 실어 우주로 보냈다. 오리온호에 실려간 영화 속 장면은 홀로 화성에 고립된 ‘마크 와트니’가 “내 과학 지식을 총동원해 해결책을 찾는 거죠(I’m gonna have to science the shit out of this)”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9. 리들리 스콧 감독은 세컨드 유닛 팀의 촬영 일부를 직접 연출하는 열정을 보였다.

◆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남다른 열정! 10.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인터스텔라’ 이후 연속 SF 블록버스터 출연에 고민하던 맷 데이먼을 직접 만나 시나리오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를 설득했다.

11. 제시카 차스테인은 캐스팅 단계에서 NASA의 방문을 계약 조건으로 내세웠고, 그는 실제로 여성 우주비행사를 만나 NASA와 JPL에 방문하는 등 우주비행사에 대해 공부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12. 제시카 차스테인은 ‘인터스텔라’로 인연을 은 앤 해서웨이에게 쿨링 슈트 등 우주복 착용법을 전수받았다.

13. 케이트 마라와 세바스찬 스탠은 해 뜨기 전 세트장으로 출근해 해가 저문 후 퇴근했다. 배우들은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고립된 생활을 했다.

◆ 세계 곳곳을 찾아다니며 완성된 화성! 14. ‘마션’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운드 스테이지가 있는 부다페스트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15. 미지의 땅 화성은 요르단 와디 럼에서 촬영됐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16. ‘마션’은 런던의 세트장에서도 촬영됐고, 원래는 호주에서의 촬영도 계획했지만 의견차이로 촬영을 하지 못했다.

17. 영화를 위해 약 20개 세트장이 제작됐고, 기존의 작품보다 약 1/5 정도 적은 수였지만 훨씬 전문적으로 만들어졌다.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이끈 제작진의 제작 과정! 18. 영화 속 마크 와트니가 키운 감자 밭은 CG가 아닌 실제 감자를 키워 촬영한 것이다.

19.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장기인 압도적인 비주얼라이징을 구현하기 위해 고프로(Gopro)를 비롯해 액션캠, 소형캠, 대형 카메라 등 수십 가지의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이 진행됐다.

20. 6인으로 이뤄진 아레스 3 탐사대를 위해 15벌의 우주복이 제작됐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21. 영화 속 우주복은 실제로 작동이 가능한 라이팅 시스템이 장착돼있다.

22. 의상 디자이너는 실제 화성 우주복의 디자인을 참고했다. ‘마션’ 속 우주복의 초기 모습은 ‘토이 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의 우주복과 흡사했다.

23. 리들리 스콧 감독이 준비했던 ‘프로메테우스 2’의 자료를 바탕으로 우주복의 디자인은 변경됐다. 실제 우주복을 참고하되 실용성에 중점을 맞춰 ‘마션’의 최종 우주복 디자인이 완성됐다.

24. 영화 속 가장 위험한 장면은 화성의 모래 폭풍 장면이었다. 이 장면을 위해 모래를 잔뜩 실어서 초대형 선풍기로 날렸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렇게 힘든 촬영은 처음이었다. 나는 다행히 일찍 화성을 떠나는 역할이었지만 맷 데이먼은 안타깝게도 화성에 오랜 기간 동안 남아있어야 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25. 영화 속 화성의 모습은 실사 촬영과 CGI가 합쳐 탄생되었다.

◆ 천재 프로그래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약, 앤디 위어! 26. 앤디 위어 작가는 “원작 소설 ‘마션’은 우주 과학에 띄우는 러브레터”라고 밝혔다.

27. 영화는 세 가지 장소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한 장소는 마크 와트니가 홀로 고립되어 있는 화성, 다른 장소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마크 와트니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는 NASA 본부, 그리고 마지막 장소는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대기하던 아레스 3 탐사대가 머물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이다.

사진=RHK
사진=RHK

28. 앤디 위어는 철저히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되 휴머니즘을 놓치지 않기 위해 유머 코드를 넣었다. 마크 와트니가 화성에서 겪는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29. ‘마션’이 영화화가 되고, 영화 촬영이 시작되기까지 18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는 완벽한과학적 사실을 그려내기 위해 NASA의 검증 때문이었다.

30. 영화에는 마크 와트니를 지구로 돌아오지 못하게 방해하는 악당이 없다.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그의 귀환을 돕는다.

한편 ‘마션’은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세바스찬 스탠, 제프 다니엘스, 케이트 마라, 크리스틴 위그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