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흥행 8위 ‘왕의 남자’의 기록을 넘어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2일 하루 전국 495개 스크린에서 3만 748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2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231만 8165명이다.
‘암살’은 지난달 27일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6135명)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8위에 등극했으며, 외화를 포함한 역대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다. 이어 ‘암살’이 역대 흥행 8위 ‘왕의 남자’(1230만 2831명)를 넘은 가운데, 흥행 7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9542명)마저 곧 넘어서게 됐다. 과연 6위 ‘7번방의 선물’, 5위 ‘도둑들’의 기록까지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한편 같은날 ‘베테랑’은 833개 스크린에서 11만 2791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19만 2517명. 이어 ‘뷰티 인사이드’는 547개 스크린에서 5만 7933명을 끌어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55만 7625명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