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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 리본 연기서 크고 작은 실수

입력 2015-09-13 0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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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

손연재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1위에 머물렀다.

손연재는 12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르셰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5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18.233점)-후프(18.166점)-볼(17.483점)에서 선전했으나 리본에서 16.116점에 머물러 4종목 합계 69.998점으로 전체 24명의 선수 중 11위를 차지했다.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75.632점)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3연패를 달성했다.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74.766점)이 은메달,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뉴타(72.132점)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 사진=OSEN
손연재 세계선수권 11위. 사진=OSEN

예선에서 종합 5위(54.465점)를 기록, A그룹에서 11번째로 연기한 손연재는 첫 종목인 곤봉에서 18점대를 훌쩍 넘어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개인종합 메달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손연재는 리본 연기에서 첫 마스터리 동작에서 수구를 한 번에 받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연기 도중 리본이 꼬이는 큰 실수가 나오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 손연재는 프로그램 종반부에 수구를 지나치게 멀리 던져 아슬아슬하게 받았다. 리본에서 크고 작은 실수가 잇따라 16.116점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받았다.

결국 손연재는 곤봉에서 다시 18점대를 회복했지만 마지막 볼에서 수구를 목 뒤로 돌리는 과정에서 놓치는 큰 실수가 또 나왔으며, 결국 세계선수권 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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