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많은 여성들이 외모에 대한 고민으로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한다. 저마다 제각기 다른 이유들이 있을 수 있으나 공통적인 고민은 바로 '피부'다.
그 중에서도 나이가 들수록 칙칙해지는 피부톤과 색소질환은 피부 노화를 겉으로 드러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색소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다.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날씨와 상관 없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은데, 햇빛이 강하지 않더라도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하고, 2~3시간 마다 한 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색소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 또한 예방법 중 하나.
하지만 이미 얼굴에 자리 잡은 색소질환의 경우는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마스크팩 관리, 자외선 차단제 사용만으로는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게다가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색소가 점점 번지고 진해지는 경우가 많아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서 기미나 잡티 같은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최근 주목을 받는 것이 'C6레이저토닝'이다. C6레이저토닝은 약 5~1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출력의 레이저를 넓은 부위에 조사해 기미 등의 색소질환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시술이다.
일반적인 토닝 레이저와 비교해 피부표피층 뿐 아니라 진피층 깊은 곳에 있는 색소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파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 없이 빠른 시간 내에 색소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
구미 인동피부과 프렌즈클리닉 신원준 원장은 "C6레이저토닝은 피부 속 깊은 멜라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 세포를 자극해서 피부 모공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등의 효과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레이저"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원장은 "C6레이저는 1064nm, 532nm 파장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악성 기미 치료뿐 아니라 주름, 탄력 등에도 효과가 높은 편이며 에너지 전달 시 중심부뿐만 아니라 주변부까지 고르게 에너지가 전달되어 홍반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기미와 주근깨 같은 색소질환은 그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잘못된 치료를 받을 경우 더욱 심해지거나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레이저 시술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과 상담을 한 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