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주말 순위를 짚어봤다.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감독 홍상수)가 한국 다양성영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2주 연속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이 이긴다’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만 131명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7450명이다.
같은 기간 동안 ‘춘희막희’는 8182명을 동원해 2위를, ‘여자의 일생’은 259명을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라바키의 여름’은 231명을 동원해 4위, ‘그대와 영원히’는 165명을 모으며 5위에 올랐다. ‘사랑이 이긴다’가 105명으로 6위, ‘위로공단’이 91명으로 7위에 올랐다.
또 ‘명령불복종 교사’ ‘영도’ ‘밀양’ 등이 각각 64명, 43명, 28명을 모아 8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천수(정재영 분)가 실수로 수원에 하루 일찍 도착하게 되고, 다음날 강의까지 남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궁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우연히 화가 윤희정(김민희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