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김현중 측, '출장 DNA 검사 사진' 공개

입력 2015-09-17 12: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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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친자 확인을 위해 출장 DNA 검사를 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 남촌빌딩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지난 토요일 DNA 검사를 위해 머리카락을 건네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놨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중 측 법무법인 청파. 사진=송재원 기자]
[김현중 측 법무법인 청파. 사진=송재원 기자]

이 변호사는 "지금 김현중 씨가 친자확인을 요구하는 것이 부도덕한 것 처럼 보여지는데 현재 결혼한 것이 아니고 친자를 확인해야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에 이는 확인은 당연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주 일요일에 김현중의 DNA 결과를 받았다. 이제 아이만 DNA 검사만 마쳐서 주면 친자논란은 더 이상 없어도 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상대 측에서 '공정성을 위해 아이와 김현중이 같이 가서 DNA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혼자는 갈 수 없다'며 거부의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DNA는 원래 각자 받아도 검사가 가능한 부분이다. 아이가 더 이상 민사, 형사 소송의 도구로 이용되지 않기 위해 신속하게 친자 DNA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A 씨는 8월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했다. 이후 A 씨는 지난 4월 '지난해 임신 당시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이 됐다'며 정신적인 피해를 이유로 1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맞서 김현중 측 또한 무고·공갈·명예훼손·소송 사기 등 혐의로 12억 원 규모 반소를 제기한 상황이다. 현재 김현중은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김현중 측은 군에 있는 김현중을 방문, 출장 DNA 검사를 마쳤으며 결과를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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