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복면가왕'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에 등극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인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김성주의 소개로 등장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특유의 독특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연필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김성주는 "교복이 하복에서 춘추복으로 바뀌었다"고 말을 건넸고,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기다렸다는 듯이 "지난주 교복이 저를 너무 힘들게 했다. 너무 작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교복이 저의 풍만함을 감당을 못 했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판정단 김구라는 "연필의 지나친 볼륨감이 남성 판정단들이 판단력을 잃게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