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도넘은 캣맘 혐오증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 집을 지어주던 50대 여성이 벽돌에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도넘은 캣맘 혐오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이연복 셰프가 길고양이를 돌보다가 끔찍한 일을 겪은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연복 셰프는 7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떤 인간이 아침에 출근하는데 내가 보살펴주고 있는 길고양이를 때려 죽여 나 보란 듯이 우리 차 뒤에 버려놓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길고양이를 보살펴준다는 경고로 보이는데 앞다리 쪽은 몽둥이 같은 걸로 맞았는지 피투성이고 계란판으로 덮어놓고 도망갔는데 너 내가 잡으면 똑같이 해주마”라고 불쾌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연복 셰프가 돌보던 고양이로 추정되는 고양이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일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 집을 지어주던 50대 여성이 벽돌에 맞아 사망한 ‘용인 캣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개수사를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