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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폰' 엄지원, 전화 그만 받고 싶은 이유는?

입력 2015-10-13 0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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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재준 기자]'더폰' 엄지원

영화 '더폰'에 출연한 배우 엄지원이 전화 연기의 고충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폰'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엄지원은 "남편 역의 손현주 선배와 계속해서 전화 통화하는 장면이 대부분이었다. 나중에는 감독님께 '전화는 그만 받고 싶다' 하소연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엄지원 '더폰' 시사회. 사진=OSEN]
[엄지원 '더폰' 시사회. 사진=OSEN]

이어 엄지원은 "전화로만 연기하니 상대방 눈을 보고 주고 받는 에너지가 없더라"며 전화 연기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

이에 손현주도 "전화 연기에 어려움을 느꼈다. 나도 영화 촬영하는 내내 엄지원의 얼굴을 본 적이 별로 없다"라며 "엄지원도 많이 느꼈을거다. 전화로만 감정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 되게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현주와 엄지원이 열연한 영화 '더 폰'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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