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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금리 동결, 옐런 의장 올해 안 금리 인상 가능성 설파

입력 2015-09-18 08: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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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승재 기자]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옐런 의장은 다음 달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으며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현지시각 17일 금리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준은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치를 현재의 0%에서 0.25% 사이로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앞으로 금리 인상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노동시장 조건과 물가 지표, 물가상승 전망 그리고 금융시장과 국제적 상황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동 시장이 좀 더 개선되고 물가상승률이 중기적으로 목표치인 2%로 돌아갈 것이라는 합리적 확신이 있을 때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연준의 이번 기준금리 동결에는 투표권을 가진 10명의 연준 위원들 가운데 9명이 찬성하고 한 명이 반대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옐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안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밝히며 특히 다음 달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또 최근 들어 해외 경제전망이 더욱 불확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국과 다른 신흥시장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야기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증시는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65.21포인트, 0.39% 내렸고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지수는 0.26% 떨어졌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0.10% 올랐다.

기준금리 동결에도 뉴욕증시의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가 하락한 것은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한 불확실성의 지속과 연준이 미국의 장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美연준 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계적인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美연준 금리 동결 소식에 "美연준 금리 동결, 한국은?" "美연준 금리 동결, 중국도 중요할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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