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 전효선 서경대 교수
전효선 서경대 교수가 수업 도중 학생 20명을 내쫓은 뒤 결석 처리해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서경대에서 교양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전효선 교수가 '예습을 안 해왔다'는 이유로 학생 20명을 내쫓은 후 결석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전효선 교수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서경대 커뮤니티에 항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익명의 학생은 "수업에 지각없이 정상적으로 참석한 학생들을 멋대로 내쫓고 수업을 거부하며 결석 처리하는 것이 가능한 일이냐"며 "전효선 교수는 이전 학기에도 학생을 여러 번 쫓아냈다"고 제보했다. 제보에 따르면 이날 정원 40여 명 중 절반 가량의 학생이 수업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서경대 측은 "예습을 제대로 해 오지 않은 학생들에게 화가 난 전효선 교수가 학생들을 결석 처리한 게 맞다"면서 "전효선 교수를 강의에서 빼고 다른 교수로 대체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전효선 교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로 알려져 이번 논란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