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효선 서경대 교수, 수업 도중 학생들 절반 '결석 처리'

입력 2015-10-01 13: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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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 전효선 서경대 교수

전효선 서경대 교수가 수업 도중 학생 20명을 내쫓은 뒤 결석 처리해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서경대에서 교양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전효선 교수가 '예습을 안 해왔다'는 이유로 학생 20명을 내쫓은 후 결석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전효선 교수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서경대 커뮤니티에 항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전효선 서경대 교수. 사진=채널A 뉴스화면 캡처]
[전효선 서경대 교수. 사진=채널A 뉴스화면 캡처]

익명의 학생은 "수업에 지각없이 정상적으로 참석한 학생들을 멋대로 내쫓고 수업을 거부하며 결석 처리하는 것이 가능한 일이냐"며 "전효선 교수는 이전 학기에도 학생을 여러 번 쫓아냈다"고 제보했다. 제보에 따르면 이날 정원 40여 명 중 절반 가량의 학생이 수업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서경대 측은 "예습을 제대로 해 오지 않은 학생들에게 화가 난 전효선 교수가 학생들을 결석 처리한 게 맞다"면서 "전효선 교수를 강의에서 빼고 다른 교수로 대체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전효선 교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로 알려져 이번 논란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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