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노총 총파업, 새누리 김무성 "反 애국 행위"비난

입력 2015-09-24 11: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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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민주노총 총파업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해 언급했다.

김무성 대표는 민주노총이 전날 서울 도심에서 총파업 대회를 하고, 박근혜 대통령 방미에 맞춰 원정 시위를 계획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 이건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라고 24일 밝혔다.

민주노총 총파업. 사진=KBS 방송캡처
민주노총 총파업. 사진=KBS 방송캡처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익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반(反)애국적인 행위로 규정한다”며 이 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민주노총의 우물 안 개구리 식의 후진적인 행태는 국가의 망신까지 초래한다’며 “민주노총 산하 현대중공업 노조는 정몽준 전 의원의 FIFA 회장 낙선 위한 원정시위까지 추진하더니, 이제는 드디어 박 대통령 방미 시 투쟁단을 결성해서 원정시위까지 준비한다는 보도가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국익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반애국적인 행위로 규정한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민주노총은 2000만 노동자를 위해 파업을 한다고 하지만, 대기업 강성노조가 대거 포함된 65만 노조원들의 기득권 지키기와 개혁 발목잡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민주노총은 더 이상 노동자의 대표가 아닌 귀족 강성노조의 사조직으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미래 세대 위한 고통 분담을 외면하지 말고,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는 노동개혁 대열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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