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내부자들' 이병헌, "모두가 최고의 연기…연기 대결 착각 들 정도"

입력 2015-10-08 12: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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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연기대결을 하나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병헌은 8일 오전 서울 강남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내부자들'은 정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한 작품"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내부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병헌. 사진=송재원 기자]
['내부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병헌. 사진=송재원 기자]

그는 "조승우가 캐스팅됐을 때 바짝 긴장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잘하는 배우이기 때문"이라면서 "백윤식의 경우도 호흡을 맞추기 힘들 정도다. 리액션과 대사를 받아치는 방법이 시나리오를 읽을 때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감탄했다.

끝으로 이병헌은 "주연은 물론 잠깐 모습을 비추는 단역들까지 연기가 정말 대단하다"면서 "정말 좋은 연기를 제대로 만나실 수 있는 작품이니 많은 기대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내부자들'은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특히 윤 작가의 미완결 웹툰이 영화를 통해 완성된다는 점에서 비상한 기대를 모은다.

출연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백윤식은 뒷거래의 판을 짜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 역을 , 이병헌은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았다. 조승우는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사진=송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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