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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김진호, '가족사진' 사연 전해…'감동의 물결'

입력 2015-10-11 2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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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은희 기자]히든싱어 김진호

SG워너비 김진호가 자작곡 '가족사진'에 대한 사연을 전하며 감동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는 SG워너비의 리드보컬 김진호가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SG워너비 김진호.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
[SG워너비 김진호.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진호는 2라운드에서 탈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김진호는 모창능력자들과 계속해서 라운드를 함께하며 무대를 이어나갔다.

이 중에서도 김진호 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바로 6명의 김진호가 함께 '가족사진'을 부르는 장면이었다.

'가족사진'은 김진호의 자작곡으로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가사에 녹아 있는 감동적인 노래이다.

김진호는 "사실 이 노래는 어머니만을 위한 곡이었다"라며 "부모님 두 분이 다 바쁘셔서 제대로 된 가족 사진이 없었다. 어느날 어머니와 함게 찍은 사진에 아버지 명함 사진이 끼워진 걸 보고 그 자리에서 작곡 작사를 한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마음을 여기 있는 친구들과 함께 공유한 것 같다"며 "내 이야기를 했을 때, 그리고 그게 마음에 닿았을 때 노래의 힘이 가장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날 '히든싱어4' 김진호 편 우승자는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이 46표로 최종 1위에 올라 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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