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기자]히든싱어 김진호
SG워너비 김진호가 자작곡 '가족사진'에 대한 사연을 전하며 감동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는 SG워너비의 리드보컬 김진호가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김진호는 2라운드에서 탈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김진호는 모창능력자들과 계속해서 라운드를 함께하며 무대를 이어나갔다.
이 중에서도 김진호 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바로 6명의 김진호가 함께 '가족사진'을 부르는 장면이었다.
'가족사진'은 김진호의 자작곡으로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가사에 녹아 있는 감동적인 노래이다.
김진호는 "사실 이 노래는 어머니만을 위한 곡이었다"라며 "부모님 두 분이 다 바쁘셔서 제대로 된 가족 사진이 없었다. 어느날 어머니와 함게 찍은 사진에 아버지 명함 사진이 끼워진 걸 보고 그 자리에서 작곡 작사를 한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마음을 여기 있는 친구들과 함께 공유한 것 같다"며 "내 이야기를 했을 때, 그리고 그게 마음에 닿았을 때 노래의 힘이 가장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날 '히든싱어4' 김진호 편 우승자는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이 46표로 최종 1위에 올라 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