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육룡이 나르샤' 박혁권과 윤찬영이 첫 만남을 가졌다.
1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회에서는 길선미(박혁권)와 어린 땅새(윤찬영)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린 땅새는 "제 어미를 찾는다. 이름은 연향이라고 한다"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연향이라고 이름을 들은 두 사내는 어린 땅새를 죽이려 했고 이때 길선미가 등장해 그를 구했다.
어린 땅새는 이어 길선미와 쌍둥이인 길태미(박혁권)을 언급하며 "정말 똑같이 생겼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내 "제가 연향이라는 궁녀의 아들이다. 제 어미를 혹시 아느냐"라고 어미의 행방을 물었다.
연향이라는 이름을 듣고 놀란 길선미는 굳은 표정으로 "네 생이 끝나는 날까지 네 어미에 대해 관심을 끊고 살아라. 네 어미는 고려의 큰 죄인이다. 네 어미의 실수로 노국 공주님이 돌아가셨다"라고 설명했다.
길선미는 이어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그냥 돌아가거라. 네가 계속 어미를 찾는다면 너희는 죽게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