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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母 "유재석은 개한테도 인사해…"

입력 2015-11-02 0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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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원영 인턴기자]무한도전 유재석

'무한도전'에 출연중인 유재석을 향한 박명수 어머니의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박명수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부모님과의 식사 에피소드를 전했다.

['무한도전' 유재석.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유재석.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이날 박명수는 "최근 어머니 아버지와 식사를 했다"며 "내가 생각에 몰두해 있을 때는 주변 말도 잘 못 듣고 사인이나 사진도 정중하게 '못한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어머니가 '너는 왜 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웃는 모습으로 대하지 않냐. 인기가 있으면 행복한 것인데 사인이나 사진을 왜 찍어드리지 않냐. 유재석 봐라. 유재석은 지나가는 개한테도 인사한다. 그래서 잘 되지 않냐'고 하시더라"며 "우리 어머니가 말을 좀 거칠게 하신다. 그때 많은 걸 깨달았다. 나는 가족도 함께 있어서 사진을 못 찍어드린 것인데 '앞으로는 더 신경 써서 사진이나 사인을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박명수는 "어머니 재석이도 지나가는 개한테는 인사 안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녹음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웃음 사냥꾼' 특집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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