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POP패션] 레드벨벳 '입덕' 포인트, 자꾸만 눈이 가는 '덤덤 룩'

입력 2015-10-18 08:27:33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정규 1집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대세 걸그룹이 됐다. 레드벨벳은 '덤덤'을 통해 이전의 소녀스러운 모습을 벗어던지고 말괄량이 삐삐를 콘셉트로 한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완벽히 변신했다. 이는 레드벨벳만의 색깔을 확실히 각인시킴과 동시에 차트 정상의 영광을 안겼다. 레드벨벳의 이미지 변신 포인트이자 여성 팬들의 대거 유입을 이끌어낸 이번 의상 콘셉트는 세련된 올드 스쿨이다.

[레드벨벳 '덤덤'. 사진=송재원 기자]
[레드벨벳 '덤덤'. 사진=송재원 기자]

앞서 레드벨벳은 지난 3월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새 멤버 예리를 합류해 5인조로 컴백했다. 당시 레드벨벳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로 활동하며 파스텔톤의 무대 의상으로 여성스럽고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던 바 있다. 멤버들은 금발 머리에 연한 핑크색과 하늘색 계열의 투피스를 입고 하얀 스타킹을 매치하는 등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요정같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진=송재원 기자]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진=송재원 기자]

이후 지난달 '덤덤'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은 강렬한 색감의 무대 의상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레드벨벳은 최근 유행하는 올드스쿨 캐주얼에 러블리한 요소를 적절히 매치했다. 멤버들은 각각 다른 컬러의 맨투맨과 핫팬츠로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높이가 낮고 챙이 휜 볼캡 또는 헤어밴드를 착용해 트렌디한 '덤덤 룩'을 완성했다.

특히 넉넉한 몸통과 소매선이 어깨 아래에 위치한 오버핏 맨투맨은 올드스쿨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함께 매치한 볼캡은 얼마 전까지 유행했던 챙이 납작한 모자 스냅백에 이어 모자 열풍을 일으킨 이번 시즌 필수 아이템이다.

[레드벨벳 예리 슬기. 사진=송재원 기자 / OSEN]
[레드벨벳 예리 슬기. 사진=송재원 기자 / OSEN]

이렇게 레드벨벳의 '덤덤 룩'은 크게 세 가지 오버핏 맨투맨, 볼캡, 핫팬츠로 정리된다. 세 가지 요소는 러블리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더해 톡톡 튀는 멜로디가 특징인 '덤덤'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한편 '덤덤'은 영국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LDN Noise)가 작업한 업 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노래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