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짜사나이' 김영철, 5중 추돌사고 "손가락 골절상"

입력 2015-11-02 16: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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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진짜사나이 김영철

경북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포항 방향 대구-포항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2일 오전 6시쯤 발생한 이 사고현장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촬영팀 차량 2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짜사나이 김영철 사고차량. 사진=경북 경찰청 제공]
[진짜사나이 김영철 사고차량. 사진=경북 경찰청 제공]

경찰은 카니발 승용차(운전자 이모·24)가 앞서 가던 2.5t 화물차(운전자 전모·60)를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승합차 3대가 화물차를 받는 등 잇따라 추돌했다고 전했다.

카니발 승용차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출연자인 개그맨 김영철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가 난 승합차 가운데 1대에는 ‘진짜사나이’ 촬영팀이 타고 있었다고. 이들은 ‘진짜사나이’ 방송 촬영을 위해 포항으로 가던 길에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로 김영철 등 2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되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영철은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고 다른 촬영팀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는 가벼운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현재 다른 차에 탄 부상자 상황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여파로 이 일대 교통이 한동안 지체현상을 빚다가 오전 9시 20분쯤 정상화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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