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히말라야' 막내 정우, 원조 사투리로 캐릭터 소개 "구수하네"

입력 2015-11-12 11: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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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 배우 정우가 구수한 원조 사투리 내레이션으로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캐릭터 영상을 완성했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막내 정우의 원조 사투리 내레이션으로 완성된 캐릭터 영상을 네이버 영화 서비스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영화 '히말라야' 캐릭터 영상 캡처]
[사진=영화 '히말라야' 캐릭터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는 막내 대원 박무택을 연기한 정우가 정감 가는 경상도 사투리 내레이션으로 원정대 식구들을 직접 소개해 이목을 끈다.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은 박무택의 정신적 지주이자 뜨거운 가슴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황정민 분) 대장이다.

이어 원정대를 위해 후원을 책임지는 원정대의 기둥 이동규(조성하 분), 회사까지 그만두고 원정대에 합류한 행동파 산악인 박정복(김인권 분), 히말라야를 제 집처럼 드나드는 원정대의 홍일점 조명애(라미란 분),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원정대의 낭만파 산악인 김무영(김원해 분), 뚜렷한 이목구비만큼이나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쓴소리도 마다 않는 현실파 원정대원 장철구(이해영 분), 귀여운 허세로 원정대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전배수(전배수 분) 그리고 사랑도 포기하고 오로지 산만 보고 달려온 원정대의 막내 박무택(정우 분)까지. 피를 나눈 형제보다 끈끈한 우애를 나누는 원정대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이들이 선사할 유쾌한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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