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불안장애' 정형돈, FNC "최대한 빨리 복귀하고 싶어해…"

입력 2015-11-12 14: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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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기자]방송인 정형돈이 건강상의 문제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 활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앓았던 폐렴이랑은 관련이 없다. 폐렴은 다 나은 상태지만 오래 전부터 불안장애를 앓아왔다"며 "증세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했다. 자기도 모르게 확 안 좋아지고 해서 잠시 휴식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정형돈 방송활동 중단. 사진제공=JTBC]
[정형돈 방송활동 중단. 사진제공=JTBC]

또 "정확하게 어떤 증상이 있었는진 모르겠다.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아내 분의 상황이나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개인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방송에서 완전히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은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복귀하고 싶어한다. 정확한 복귀 일정은 제작진들과 상의 하에 결정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서 완전히 하차하는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이들은 "휴식기 동안 건강 회복에 전념할 것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정형돈이 빠른 시일 내에 방송에 복귀해 시청자분들께 유쾌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소속사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자사 소속 방송인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우선 정형돈 씨를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온 제작진, 출연자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휴식기 동안 건강 회복에 전념할 것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씨 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정형돈 씨가 빠른 시일 내에 방송에 복귀해 시청자분들께 유쾌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소속사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정형돈 씨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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