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가수 김태욱이 11년 만에 컴백한 가운데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배우 김혜은을 캐스팅했다.
28일 공개된 김태욱의 신곡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 티저 영상에 김혜은이 등장했다.
이에 대해 김태욱은 신곡 뮤직비디오 라이브버전의 여주인공으로 톱여배우나 멜로 여주인공이 아닌 김혜은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여배우를 캐스팅 할 생각이 없었다. 뮤직비디오 라이브 버전을 기획하다가 문득 노래 가사를 표현하는데 여배우가 등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와중에 아무 이유 없이 김혜은이 떠올랐고 오로지 김혜은이어야만 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이틀 전 무작정 김혜은에게 전화해서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되어주면 좋겠다. 음악을 보낼 테니 듣고 판단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혜은은 노래를 듣고 30분만에 김태욱에게 연락해 노래가 너무 슬프고 좋다며 출연을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우는 연기를 잘하지 못한다"고 걱정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눈물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